한반도 평화 운동, 코리아 피스 액션'(Korea Peace Action)’이 7월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워싱턴DC에서 개최되었다.
하와이에서는 ‘위민 크로스 디엠지(Women Cross DMZ)’ 설립자 크리스틴 안 회장과 미 공군 단 리프 예비역 중장, 소설가 조셉 한, 미 유국 안 라이트 예비역 대령, 학생운동가 신 준 등 총 5명이 참가한다.
위민 크로스 디엠지 크리스틴 안 회장은 평화를 최우선으로 두는 것은 8천만 한국인에게 모두 좋은 일이라고 운을 띄우며, 비핵화 및 인권개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쟁 종식이 선결 과제라고 설명했다.
코리아 피스 액션의 주된 목표는 미 정부가 북한과의 평화 협정을 체결하도록 촉구하는 것과, 한반도 평화법에 대한 지지를 결집하는 것이다.
민간단체 코리아피스나우(Korea Peace Now)에 따르면, 한반도 평화법에 지지 의사를 밝힌 의원은 30명에 이르고 있다.
리프 예비역 중장은 북핵 문제에 관해 그 어느 때보다 진전이 필요한 시기라고 운을 띄우며, 현재의 교착 상태는 실행 가능한 대안이 아니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