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스트 우드내 테니스 용품점에 절도범 변장해서 수 차례 진입시도 벌여

2023-07-25 (화) 06:57:34 라디오 서울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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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우드에서 소방대원이나 경관을 가장해 업소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시도하려던 사건이 보고돼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수 주일동안 웨스트 우드의 한 테니스 용품점에서 용의자가 매번 다른모습들로 변장해 수 차례 진입시도를 벌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엘에이 경찰국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상점은 천블락 게일리 에비뉴에 위치한 테니스 용품점으로 가장 최근에 벌어진 침입시도는 어제 (23일) 오후 4시였습니다.


업주에 따르면 매장 CCTV 카메라에는 용의자가 쉐리프 국 경관, 소방국 경관 옷을 입고 변장을 한 상태로 여러차례 매장에 진입시도를 하려한 것이 포착됐습니다.

용의자는 최소 7차례나 매장을 진입하려고 시도했으며 용의자가 업소 자물쇠를 스쿠루 드라이버로 망가뜨려 업주가 매장 자물쇠를 최소 5,6 번이나 교체했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용의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라디오 서울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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