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동절 연휴 음주운전 대대적 단속

2025-08-28 (목)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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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PD·CHP·셰리프국 등

▶ 체크포인트·순찰 강화

LA 경찰국(LAPD)과 LA 카운티 셰리프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 등 치안당국이 노동절 연휴를 맞아 음주 및 약물 운전(DUI)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LAPD와 CHP는 노동절 연휴가 이어지는 오는 29일 오후부터 9월1일 자정까지 관할 지역별로 음주 및 약물운전자와 교통위반자 적발을 위한 순찰 단속을 대대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LA 카운티 셰리프국도 지난 13일부터 DUI 색출을 위한 추가 인력을 배치했다며 9월1일까지 강화된 순찰 및 단속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샌타클라리타 밸리 시그널에 따르면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주 29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체크포인트를 설치해 단속을 벌일 예정인데, 설치 예정 장소가 어디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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