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 그룹, ‘2023 키스 방문의 날’ 미 전국 뷰티업계 관계자 250명 초청
▶ 뉴욕관광·본사 견학·세미나 등 성황
지난 17일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 소재 키스그룹 본사에서 열린‘2023 키스 방문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키스그룹 제공]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 그룹’(KISS Group)이 지난 17일 미 전역의 뷰티 서플라이 업계 관계자 250여명을 초청해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 본사사옥에서 개최한 ‘2023 키스 방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키스 방문의 날 행사는 키스 그룹이 미 전국의 뷰티업계 관계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벤트로 최근들어 뷰티 업계에서는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필수 코스’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 올해 참석 인원도 지난해 130명 규모였던 점을 감안하면 두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올해 행사는 뉴욕시 명소 관광을 시작으로 키스그룹 본사사옥 견학, 뷰티 서플라이 세미나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키스의 첨단 제품들이 개발되는 오피스와 아침^점심^저녁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사내 식당, 실내 체육관과 헬스장, 키스 제품 쇼룸 등 다양한 공간들을 직접 둘러보며 키스 그룹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했다.
무엇보다 250명의 참석자로 가득 찬 대강당 ‘키스 드림 아레나(KISS Dream Arena)’에서는 뷰티 서플라이 스토어 운영성과를 높이고 업계의 성장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 소비자가 바라는 BS Store의 모습, 뷰티제품 최신 트렌드 등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세미나 후 마련된 특별 만찬 행사에서는 풍성한 한식 뷔페와 함께 보물찾기, 댄스배틀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제공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30여년간 한인 뷰티업계의 성장 과정에 키스의 공헌을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의 발전에도 키스가 함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키스그룹의 한 관계자는 “키스의 고객이자 동반자로 오랜기간 같은 길을 걸어온 미 전국의 뷰티 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는 것은 물론 상호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