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몸살 LA… 이번엔 UPS까지
2023-07-20 (목) 12:00:00

19일 LA 다운타운 UPS 배송시설에서 노조원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올들어 교직원 노조에 이어 호텔 종사자들과 할리웃 작가조합 및 배우조합 파업에 이르기까지 노조 관련 파업으로 LA 지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 최대 운송회사의 하나인 UPS의 트럭 운전기사들이 소속된 팀스터스 노조가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오는 8월1일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19일 LA 다운타운 UPS 배송시설에서 노조원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