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내 안에 있다면 삶은 바뀐다”
2023-06-05 (월)
윤양희 기자
지난 2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유기성 목사.
‘예수동행일기’로 기독교인의 변화된 삶을 이끌고 있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가 지난 2일 버지니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 3일 메릴랜드 휄로십교회(담임목사 김대영)에서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심대식 목사) 주관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2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900명이 참석하고 유튜브로 650여명이 시청한 가운데 열린 집회는 성보영 목사(Deep & Wide Foundation)의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류응렬 담임목사의 기도 선포, 유승희 권사의 기도 나눔, 이수맹^한현석 권사의 동행 나눔(간증) 순으로 진행됐다.
유기성 목사는 마태복음 14장 22절-23절의 말씀을 인용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은 물 위를 걷는 것과 같은 심정으로 우리의 삶은 풍랑이 있으나 믿음이 있으면 평안을 얻는다”면서 “안심하고 두려워 말라. 예수님을 잊고 사는 삶은 풍랑밖에 보이지 않지만 예수님이 내 안에 있다면 내 삶은 바뀐다. 진짜 예수님을 믿으면 삶이 달라진다. 예수동행 일기를 통해 주님과 동행하는 삶, 은혜가 허락된 삶을 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수맹 권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80세에 예수동행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한 편을 쓰기 위해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쓰고 있다”면서 “일기를 통해 서로 사랑을 나누는 댓글은 늦게 믿었으니 더욱 열심히 해야지 하는 자신에게 큰 힘이 된다고 했다”고 간증했다.
3일 메릴랜드 휄로쉽교회에서 열린 집회에서 유기성 목사는 고린도후서 13장 5절의 말씀을 인용해 ‘부흥의 시작’을 주제로 설교했다.
한편 유 목사는 5일(월) 오전 9시30분-오후 1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목회자 및 사모 세미나를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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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