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여성회, 야유회서 친목 다져

2023-05-31 (수)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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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여성회, 야유회서 친목 다져
워싱턴여성회는 지난 28일 버지니아 레스턴 소재 레이크 페어팩스 파크에서 회원과 가족 및 지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야유회를 열었다. 오영희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은 “우리 단체는 다문화 가정인 만큼 양국의 문화와 관습을 이해하고 배우며 교류 할 기회를 항상 염두에 두고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 회원들과 지인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마치 한미동맹을 새삼 기념하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는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4명,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4명,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4명 등 총 1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내달 17일(토) 연례 장학금 수여식을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다. 또한 내달 24일(토) 회원들과 롱우드가든 관광을 한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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