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바인 경찰국, 컬버 길 음주운전 단속

2023-05-26 (금)
작게 크게

▶ 내일 오후 8시부터

어바인 경찰국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토)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컬버 드라이브와 월넛 애비뉴 사이에서 음주운전와 운전 면허 소지 여부 체크 포인트를 설치한다.

어바인 경찰 단속반은 이 체크포인트를 지나가는 운전자들의 음주와 마약복용 여부와 적절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지를 조사한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음주운전 단속 체크포인트 홍보가 잘 될 경우에는 알콜에 관련된 사고가 평균 20% 감소한다.


이 경찰국은 현재 음주 운전 사고가 미 전국적으로 도로에서의 사망 주 원인으로 음주 운전을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가주 주법에 따르면 운전자가 약물, 알콜 농도가 0.08% 이상이면 음주 운전으로 간주된다.

경찰국측은 “음주 운전을 하면 체포될 수 있고, 사고를 일으키고 자신이나 누군가를 죽일수 있다”라고 “미리 계획하고 지정된 운전자를 사용하거나, 필요한 경우 라이드 셰어 서비스나 대리 운전을 사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