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RE, 올 여름 금요일 무료 탑승 서비스

2023-05-25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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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레일웨이 익스프레스(VRE)가 올 여름 매주 금요일에 무료 탑승 서비스를 시행한다.
VRE는 22일, 6월2일부터 9월1일까지 버지니아 매나세스와 프레더릭스버그 라인행으로 VRE 19개 역중 어디서 타더라도 승객들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VRE는 북버지니아와 워싱턴 DC를 잇는 철도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 동안, 특히 금요일에는 탑승객이 줄기 때문에 취해졌다. VRE는 지난해 9월에도 무료 탑승 조치를 실시하면서 탑승객들이 늘어났다. 현재 VRE 편도요금은 6.35달러, 하루 사용료는 12.70달러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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