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마존 제 2본사, 펜타곤 시티에 오픈

2023-05-25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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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 2본사가 22일 버지니아 펜타곤 시티에 오픈했다.
아마존이 북버지니아 지역에 제 2본사 건물을 짓는다는 것을 발표한지 5년만이다. 아마존은 5년 전 제 2본사를 이 지역에 오픈한다면서 2030년까지 2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마존의 ‘메트로폴리탄 파크’ 공사는 코로나 19가 미국을 덮친 2020년 초부터 시작됐다.
두 개의 22층 쌍둥이 빌딩은 재스퍼(Jasper)와 메릴린(Merlin)이라고 명명됐다. 두 빌딩 모두 루프탑(Rooftop) 정원이 있다.
아마존은 현재 북버지니아 지역에 8,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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