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북부 때이른 95도 폭염

2023-05-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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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과 워싱턴주 등 서북부 해안 지역에 때이른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들 지역의 14일 낮 기온은 정상 범위를 20∼30도나 웃돌았다고 밝혔다.

특히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주말 최고 기온이 95도에 이르고, 워싱턴주 시애틀 역시 최고 기온이 88도에 달했다. 아울러 15일에는 북가주의 샌호아킨 밸리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이 지역 기온은 90도대를 넘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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