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밀알사역 새롭게 활기 찾아”

2023-04-30 (일)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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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선교단 ‘장애인의 날’ 행사

“밀알사역 새롭게 활기 찾아”

워싱턴베다니장로교회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밀알선교단의 장애우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

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는 지난 22일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워싱턴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영진)에서 ‘밀알 장애인의 날 기념예배 및 은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아동 및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진 담임목사의 기도, 나종길 목사(밀알선교단 이사장)의 말씀, 윤정태 목사(밀알선교단 이사장)의 축도로 진행했다.

정택정 목사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3년간 움츠렸던 밀알사역이 새롭게 활기를 찾아 하나님을 예배하며 전도와 봉사의 사명을 힘있게 감당하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면서 “베다니 장로교회 성도들이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라이드로 해 주셨으며 손수 음식을 만들어 대접해 주시는 등 섬김과 헌신에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밀알선교단은 매주 화요일(밀알선교단)과 목요일(메시야장로교회)에서 성인장애인을 위한 모임을 오후 5시에 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2시30분 메릴랜드 락빌 및 로럴과 버지니아의 맥클린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사랑의 교실’을 열고 있다.

밀알선교단은 장애인을 위한 라이드 및 봉사자들의 연락을 기다린다.
문의 (240)355-2278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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