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첫 멀티골’ 이강인, 시즌 세 번째…라리가 30라운드 베스트11 선정

2023-04-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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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무대 첫 멀티 골을 폭발한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강인은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사무국이 24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발표한 2022-2023 라리가 30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3-4-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베스트 11 한자리를 꿰찼다.

이강인이 올 시즌 라리가 베스트11로 뽑힌 것은 3, 11라운드에 이은 세 번째다.

이강인이 2018-2019시즌 발렌시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래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것은 처음이다. 이강인은 또 한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에서 멀티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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