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깜짝 더위… 여름 같은 날씨에 해변 인파
2023-04-22 (토) 12:00:00
박상혁 기자

[박상혁 기자]
남가주 지역에 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갑작스레 찾아왔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1일 LA 지역 낮 최고기온이 80도 가까이 올라가고 밸리와 인랜드 지역에서는 90도에 육박하는 등 깜짝 더위가 나타났으며 이같은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내주초 다시 기온이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예보됐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자 남가주 해변에는 21일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오랜만에 남가주 특유의 날씨를 만끽했다. 이날 헌팅턴비치 백사장에 시원한 차림의 주민들이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