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고 주말까지 건조
2023-03-30 (목) 12:32:38
남가주에 몰아친 겨울폭풍이 30일 오전 물러가고 이번 주말까지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국립기상청(NWS)이 예보했다.
지난 28일 밤부터 29일 오전까지 LA 일원에 비를 뿌린 강우전선은 이날 낮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밤새 다시 지역에 따라 0.5~1인치의 강우량을 보였다.
기상청은 이번 강우전선이 30일 낮부터 남가주 상공을 벗어나 금요일인 31일부터 주말까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다음 주중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