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은중호 U-20 아시안컵 조 1위, 타지크와 0-0 무승부로 8강행

2023-03-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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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타지키스탄과 무승부를 거두고 조 1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우즈베키스탄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지키스탄과의 2023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마지막 3차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차전에서 오만을 4-0, 2차전에서 요르단을 2-0으로 완파한 한국은 무실점으로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승점 7)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D조 2위와 12일 오후 7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다음날 최종전을 치르는 D조에서는 현재 일본이 1위(승점 6), 중국이 2위(승점 3)다. 일본이 만약 2위로 내려앉는다면 8강에서 한일전이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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