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매파 파월’에 놀란 증시…다우 574p ↓ 등 급락

2023-03-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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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방상원 청문회 초강경 발언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7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4.98포인트(1.72%) 떨어진 32,856.46에 거래를 마쳤다. 새해 들어 급반등하던 다우 지수는 이날 하락으로 1월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하고 마이너스 상승률로 전환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2.05포인트(1.53%) 하락한 3,986.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5.40포인트(1.25%) 하락한 11,530.33(1.2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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