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동부 5개주 한인목사체육대회 개최해요”

2023-03-05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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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 5월15일 VA에서

“미 동부 5개주 한인목사체육대회 개최해요”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체육대회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문정주 김성도 공동위원장, 김찬영 대회장, 이택래 부회장. 신동영 후원 이사,

제15회 미 동부 5개주 한인목사체육대회가 5월15일(월) 버지니아에서 열린다.

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김찬영 목사)는 2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체육대회에 대해 알렸다.

김찬영 회장(워싱턴비전교회 목사)은 “미 동부 5개주인 버지니아, 메릴랜드,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에서 한인 목회자들이 매년 각주를 돌며 친선 체육대회를 갖고 있다”면서 “올해는 버지니아를 중심으로 한 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의에서 체육대회를 처음으로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소는 페어팩스 소재 조지메이슨대학으로 추진 중이며 경기종목은 축구, 배구, 족구, 계주 등 4개 종목. 규모는 200여명이다. 대회장은 김찬영 회장, 공동위원장은 김성도·문정주 목사, 후원 이사는 신동영 목사, 임원은 이택래 부회장 등이 맡았다.

일정은 오전 8시30분 개회예배, 오전 9시-오후 4시 체육대회, 오후 4시30분 폐회이다.

김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에 지역의 많은 교회와 목사님들이 참가해주시고, 교회와 사업체나 개인적으로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571)329-1801 김찬영 대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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