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자녀들을 후원하는 선교단체 ‘딥 앤 와이드 파운데이션(대표 성보영 목사(사진), Deep & Wide Foundation)’은 튀르키예 대지진 난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 성금모금을 펼치고 있다.
성보영 목사는 “지난해부터 선교사 자녀 스쿨을 통해 튀르키예 지역의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공부를 해 오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곳이 재난 긴급구호를 위한 베이스캠프가 되었고 학부모들이 구호대원들이 돼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현지에서 결성된 구호팀이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있고 저도 23일 베이스캠프로 가서 구호작업에 동참한다. 꼭 필요한 곳에 직접적인 도움이 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문의 (617)678-5104
go@deepandwide.org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