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보건부, 알링턴에 8천만달러 들여 정신병동 시설 건립

2023-01-26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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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알링턴에 새 정신 병동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버지니아 보건부는 24일 북버지니아 지역에 정신병 입원환자 시설 부족을 메우기 위해 새 정신 병동 시설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주 및 카운티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8천만 달러 규모의 시설에는 외래 환자 행동 건강 프로그램 5개와 약물 남용 회복을 위한 24개 침대를 포함해 글랜카릴린 인근 부지에 최소 112개의 침상이 들어간다.

현재 버지니아 주 정신병동은 환자가 넘쳐나서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일부 환자들은 법원 명령으로 정신병동으로 가야하지만 자리가 없어 응급실에 수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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