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동덕여중고 동문회(회장 박영애)는 지난 21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2023년 총회 및 신년 하례식을 열었다. 더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연 회비와 참가비의 부담 없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선후배가 함께 어울려 뜻 있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동덕 여중고 동문회는 매년 1월 셋째 주 토요일 신년하례식을 갖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남가주 호남향우회(회장 사이먼 양)가 지난 20일 주최한 제43회 설날대잔치 행사가 250명 회원들과 가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뱅큇룸에서 열린 설날 잔치에는 식전행사로 한국전통 음악 행사. 2부에는 떡국 잔치, 3부에는 노래 자랑과 경품 추천이 이어졌다. 또 이날 43대 회장단 이취임식도 열려 연임된 사이먼 양 회장이 회장에 취임했다.


이정임 무용단(단자 이정임)이 지난 21일 디즈니랜드 어드벤처 팍에서 열린 음력 설날 특별 행사에 초대 받아 부채춤, 화관무, 검무 등의 한국 무용을 오프닝 세러모니 등 3차례 공연으로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정임 무용단은 또 이날 가주 상원으로부터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상장을 수여받았다.


존 이 LA 시의원은 LA 한국문화원,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부산무역사무소, LA 공공도서관 등과 함께 지난 21일 노스리지 공원에서 설날 행사를 개최했다. LA 시 문화담당 부서가 LA 시 전역에 걸쳐 진행한 설날 행사의 일환으로 약 3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이 시의원(왼쪽 네 번째)이 UCLA 김동석 교수(첫 번째)의 한국 무용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밸리양로보건센터가 한민족 최대 명절‘설날’을 맞아 지난 20일 밸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큰 잔치를 열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직원들의 세배로 시작한 설날 잔치는 타악기 그룹인‘고르 예술단’의 난타공연으로 열기가 고조됐다. 이날 행사에는 180여명의 한인 시니어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