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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트리 행사’로 6천 달러 모금

2023-01-18 (수)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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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한인천주교회, 한국요셉의원에 전달

‘기빙트리 행사’로 6천 달러 모금
메릴랜드 올니 소재 워싱턴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박문성 마태오)는 ‘기빙트리(Giving tree)’ 행사로 모금된 6천 달러를 한국의 요셉의원에 전달했다.
기빙트리 행사는 천주교회 측이 매년 자선주일(12월11일)부터 성탄대축일(12월25일)까지 본당 앞 성탄트리에 장식하는 오너먼트에 이름을 적으면서 20달러씩 기부하는 행사(사진)로 올해는 6천달러가 모금됐다.

박문성 주임신부는 “올해 많은 성도들이 기부해 주셔서 한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모금된 성금은 요셉의원에 바로 송금했다”고 말했다.
요셉의원(요셉나눔재단법인)은 가난하고 병들어 사회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이들을 치료하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자선의료기관이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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