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사역 임현수 목사 초청 특별집회

2023-01-15 (일) 윤양희 기자
작게 크게

▶ 와싱톤한인교회, 20일-22일

와싱톤한인교회(담임목사 김종남)는 오는 20일(금)-22일(일) 3일간 ‘임현수 목사 초청 특별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는 20일(금) 오후 7시, 21일(토) 오전 10시-오후 7시, 22일(주일) 오전 8시-오전 10시 3일간 총 5번에 걸쳐 열린다.

강사로 나서는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사진)는 1986년 캐나다로 이주, 토론토의 큰빛교회에서 28년간 목회를 했으며, 1997년부터 150여 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해 고아원, 양로원, 탁아소 등 북한을 돕는 사역을 해왔다. 2015년 1월에는 북한 방문 중 체포되었다가 31개월 만에 풀려난 적이 있다. 저서로는 북한 지원 사역과 억류 경험을 적은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가 있다.

김종남 목사는 “임 목사님이 경험한 북한의 그 생생했던 간증을 들으며 우리 모두가 회복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북한선교에 관심을 갖고 북한선교가 부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219 Swinks Mill Rd, Mclean, VA
문의 (703)448-1131

<윤양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