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0.25%P 금리인상 지지

2023-01-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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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콜린스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내달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콜린스 총재는 “25(bp. 1bp=0.01%포인트)나 50 모두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현 단계에서 난 25 쪽으로 기울어져 있지만, 데이터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연준 내부에서 2월 금리인상폭을 0.25%포인트로 줄일 여지를 열어놓는 가운데 콜린스 총재가 속도조절론에 힘을 보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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