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 윤택한 담임목사 부임

2023-01-02 (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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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 윤택한 담임목사 부임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위치한 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의 제7대 담임목사로 윤택한 목사(46, 사진)가 부임했다. 전임 김해길 목사가 타주로 떠나게 되면서 지난 1년여간의 청빙과정을 거쳐 이달 1일 새로운 담임목사를 맞이하게 됐다.

윤택한 목사는 한국 한신대학교를 졸업한 후 에모리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콜럼비아 신학대학원 설교학 석사를 마치고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2009년 PCUSA 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토론토, 한국,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목회경력을 쌓고 최근에는 애틀랜타에 있는 베다니장로교회 부목사로 재직했다.
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는 새 담임목사를 맞아 ‘행복한 신앙생활’을 모토로 교회 부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문의 (301)229-0000
주소 7009 Wilson Ln.
Bethesda MD 20817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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