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리 ‘Marry’ 성탄절 되세요”

2022-12-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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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결혼정보회사 듀오 라인호텔서 할러데이 행사

“메리 ‘Marry’ 성탄절 되세요”

미혼 남녀들을 위한 만남의 장 ‘듀오 할러데이 이벤트’가 오는 22일 열린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USA(팀장 제니퍼 이)가 오는 22일 LA한인타운 라인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연말 행사 ‘듀오 할러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제니퍼 이 팀장은 “미혼남녀 40명(남녀 각 20명)이 초대되는 행사로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벤트인만큼 한인사회의 미혼남녀들이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듀오는 그 동안 한인사회 미혼남녀의 만남과 연애, 결혼에 많은 관심을 갖고, 회원들이 이상적인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이 팀장은 “한인사회가 40~50년이 되며 1.5세나 2세들의 결혼 수요가 증가한 반면 팬데믹으로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줄어들어 많은 한인들이 듀오의 매칭 서비스를 찾고 있다”며 “결혼할 나이가 된 자녀를 둔 이민 1세 부모들은 한국 남자와 여자를 만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도 어렵다고 걱정을 하고 주로 재택근무를 하는 2세 미혼남녀는 만남의 기회를 찾지 못해 막막함을 토로한다”고 덧붙였다.


듀오 USA의 이제니퍼 팀장은 “한정된 인원수로 신청을 받다 보니 대기자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가 좋다”며 “이날 예쁜 드레스와 멋진 슈트를 입고, 마음껏 매력을 발산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평생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USA는 26년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좋은 인연이 맺어지도록 성실하게 노력하며 많은 성혼의 결실을 얻었다. 또, 사회 변화 속에 점점 짝을 만나기 어려워지는 MZ세대의 환경에 발맞추어 영어권 커플매니저도 상주하고 있다. 듀오는 매칭 과정에서 연애 팁도 전하고 축적된 성혼 비결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신뢰를 얻고 있다.

문의 (213)38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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