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중고생 30명 내년 1월 브레아 시 방문
▶ 홈스테이 호스트 모집

지난 2019년 브레아 시를 방문한 안성, 남양주시 학생들이 브레아 시청 사무실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비 영리 봉사 단체인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위원회’(BKSCA, 회장 박호엘)는 코로나 19이후 약 3년만에 자매 결연 도시인 경기도 안성과 남양주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이 자매도시 위원회는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홈스테이를 하면서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지식을 습득할 안성, 남양주 중고등학교 학생(14-16세)을 초청하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2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 교환 학생 프로그램은 안성, 남양주 학생들이 브레아 시를 방문해서 시청과 시설을 둘러보고 UCLA 방문, 브레아 중고등학교를 찾아가서 미국 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특히 이 프로그램으로 브레아를 찾는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에 이 지역 한인 또는 미국인 자택에 머물면서 미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 위원회의 에스더 임 이사는 “한국 학생들이 짧은 기간이지만 미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서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펜데믹 기간 동안에는 줌으로 학생들이 만나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이번에 대면으로 재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하고 있는 에스더 임 이사는 “브레아 근처에 있는 주민으로 한인이나 미국이나 상관이 없다”라며 “한인들 중에서 이 학생들과 또래의 자녀들이 있으면 더욱 좋다”라고 말하고 학생들을 위한 봉사이기 때문에 숙박비는 많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에스더 임 이사에 따르면 홈스테이 가정은 한국 학생 2명에게 아침과 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브레아 중학교 등하교시 라이드를 해 주면된다. 기타 UCLA 또는 유니버샬 스튜디오 등을 방문할 때는 단체 차량으로 이동한다. 홈스테이 가정에게는 1,500달러의 비용이 지급된다. 이를 희망하는 한인들은 estherim327@gmail.com로 에스더 임 이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위원회’의 교환 학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년 6월 브레아에 재학하고 있는 중, 고교생 30명 가량이 경기도 안성, 남양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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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