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모 칼로 찌른 아들, 쉐리프가 사살

2022-11-30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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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프레드릭 카운티에서 28일 쉐리프가 부모를 칼로 찌른 아들을 사살했다. 사건은 이날 오전 2시15분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사살되기 전 칼을 들고 있었다. 용의자의 여동생은 911에 전화를 해서 자신의 오빠가 부모를 칼로 찌르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쉐리프는 용의자와 맞닥뜨렸고 경찰은 수차례 총을 쏴, 용의자를 사살했다. 당시 용의자가 경찰을 공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용의자의 아버지는 집 밖에서 발견됐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어머니는 집안에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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