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버지니아-DC 지부(지부장 최응길)는 지난 7일 리스버그 소재 본부에서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기원 버지니아-DC 지부는 올 한 해 동안 세계 최초의 역사적인 국기원 백악관 한마음 축제, 국기원컵 대회, 고단자 승단심사, 품새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의 위상과 영향력을 크게 확대하며 지역 내 태권도 문화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러한 활동 속에서 두드러진 공헌을 보인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한 부문의 상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무술고수총연맹 권호열 총재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