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열린문장로교회, 홈리스 사역돕기 테니스대회

2022-11-13 (일)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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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문장로교회, 홈리스 사역돕기 테니스대회
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담임목사 김용훈)는 지난 5일, 워싱턴 DC의 광야선교회(나운주 목사, 홈리스사역) 후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센터빌 고등학교에서 열린 대회에는 교회 성도 및 지역주민 등 64명이 32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종목별로 혼합복식에서는 토마스 리·앤 박 팀이 우승했고, 이소정·스티브 김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인부 우승은 김경태·오상진 팀, 준우승은 황철·정병의 팀. 3위는 최건호·김성호 팀이 차지했다.
일반부 우승은 정인호·유정렬 팀, 준우승은 대니 리·제 리 팀, 3위는 리처드 박·장승수 팀이 했고, 오픈부 우승은 배석현·임동인 팀, 홍성진·렌 트랜 팀은 준우승, 최규영·정강윤 팀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의 참가비는 광야선교회의 홈리스 사역을 위해 기부됐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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