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면 된다” 불굴의 정신 조명할 터

2022-11-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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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주년 행사

▶ 14일 오후 5시 용수산

“하면 된다” 불굴의 정신 조명할 터

미주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임원진이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주년 행사에 많이 참석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마유진 상임고문, 이재권 회장, 션 정 부회장, 조앤 강 사무총장.

미주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이재권)가 오는 14일 오후 5시 LA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주년 기념 축하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재권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 정신과 ‘한강의 기적’ 신화를 통해 무에서 유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세계경제대국 10위권의 초석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며 “탄신 105주년 행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과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박 대통령의 생애에 대해서 조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션 정 부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하면 된다’는 불굴의 정신을 2세 청소년들에게 교육시켜 학교생활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정희 대통령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가주서독동우회 안종식 이사장과 김향로 기독교 교회 협의회 이사장이 박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주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5·16 구국혁명 기념행사와 박정희 대통령 탄신 기념행사, 서거 기념일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등 역사탐방순례를 계획하고 있다. 조앤 강 사무총장은 “많은 한인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박정희 대통령의 삶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면 의미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예약문의 (213)725-3844, (310)920-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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