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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들의 조상은 아메리카 원주민이다

2022-11-06 (일) 최승홍 세계은행 은퇴,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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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미국에서는 아메리칸 인디안 원주민의 달로 이들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는 기간이다. 이는 지난 1만 년 전 인간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첫 번째로 온 아메리칸 원주민 인종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달이다. 미국, 캐나다 및 중남미 대륙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이 사실을 후손들에게 알려 주어야한다.

한인들은 원래 어디에서 한반도와 미주 지역으로 왔을까? 여기에 여러 논쟁이 있으나 미국 고고학 학자들의 DNA 연구조사에 의하면 1만 년 전 우리 조상은 우랄산맥의 몽골인으로 아시아 동쪽으로 계속 이동하며 생업은 수렵을 했으며, 한반도에 이주하며 농업을 시작한 조선 부족나라로 주장한다.

또한 몽골인 일부는 계속 동 시베리아 끝까지 가서 현 베링해협을 건너 미국 알래스카로 이전해 첫 번째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고 한다. 현재 러시아의 극동지역에 같은 인종들이 살고 있다 한다.


우리의 선조는 미국전역 즉 대서양 해안에서 부터 서쪽 태평양 해안까지 그들의 부락을 건설하여 한때 수천 부락과 75백만 원주민 나라가 미국의 원초였다. 그들은 미국전역에 필요한 인프라와 교육을 위한 시설을 구축하며 부락 간 교역과 문화를 성립했다. 이런 원주민들의 발전된 세계적 문명과 문화는 1492년 콜럼버스가 미 대륙을 발견한 뒤 파괴됐다. 백인들은 아메리칸 원주민을 짐승처럼 대부분을 죽였다 한다. 조지 워싱턴의 백인 군인들과 민간들의 공격으로 수많은 원주민이 사살되었고 또한 백인들은 유럽의 전염병을 가지고 와 이런 바이러스가 없던 미 대륙에 수많은 원주민들과 어린애들이 죽게 되었다.

미국정부는 원주민들을 테네시 강 서쪽으로 강제 이주시키고, 그 다음 원주민들을 미국 서쪽 사막지역에 제한된 지역으로 이주시켰다. 지금 아메리카 원주민 인구는 미국인구의 1.3% 부족국가로 그들은 미국 내에 있으나 대부분 독립된 국가로 자기들의 주권으로 입법, 행정 및 사법 기관을 가지고 그들의 독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자체 국가는 미국내 수십개 있으나 제일 잘 알려진 국가는 애리조나주, 유타주, 뉴멕시코 주의 일부를 차지한 ‘나바호’ 국가다. 아직도 가난한 ‘나바호’는 한국과 한인들에 큰 관심을 갖게 되어 삼성 대표도 경제발전을 위해 방문했고 한국 민간단체는 코로나-19 방역 면역주사를 제공했다.

앞으로 100년 후 미국의 주인은 누구일까? 과거 1만 년 전 미 대륙을 발견한 원주민은 알라스카에서 주로 태평양을 따라 남쪽으로 움직여 지금 그들의 자손들은 멕시코, 카리브 해 나라, 에콰도르, 페루와 칠레 까지 있으나 현재는 많은 원주민들이 과거 역사와는 반대로 북쪽으로 이주해 미국으로 이민을 오고 있다. 현재 미국인구에 백인은 59%, 흑인은 14%, 중남 아메리카에서 온 ‘라티노’는 19%, 아시아 및 기타 유색인은 7% 이다.

우랄산맥에서 온 우리 몽골인 선조는 시베리아 동쪽으로 움직여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함으로 북중남 전체 아메리카 대륙에 인간의 문명과 문화를 창립하여 우리는 세계 모든 인류와 나라에 소개할 수 있다고 본다.

<최승홍 세계은행 은퇴,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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