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발휘’ 안병훈 버뮤다 챔피언십 공동 17위
2022-11-01 (화)
서재원 기자
안병훈(31·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30일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GC(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그는 악샤이 바티아, 체슨 해들리(이상 미국) 등 5명과 함께 공동 17위 그룹을 이뤘다.
지난 시즌 콘페리(2부) 투어를 거쳐 1년 만에 PGA 투어로 복귀한 안병훈은 2022~2023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바 있다.
<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