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교회와 함께 해요

2022-10-05 (수)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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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만나교회, 한미합동예배

미국교회와 함께 해요

이범 목사(오른쪽)가 에릭 송 목사와 함께 지난 2일 한미 합동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버지니아 옥턴에 위치한 워싱턴만나교회(담임목사 이범)는 인근 미국교회를 방문해 합동예배를 드리며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일 비엔나에 위치한 미 연합감리교회(The Church of the Good Shepherd, 담임목사 Eric Song)를 방문해 미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나누며 교제했다. 다음 주에는 미국교회 성도들이 만나교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범 목사는 “한인교회와 미국교회, 장로교회와 감리교회의 성도들이 만나 형제·자매처럼 떡을 나누고 교제하는 것을 보면 주님도 흐뭇하게 여기시리라 믿는다”며 “추수감사절 예배도 한미 합동예배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03)343-3056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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