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PGA 은퇴한 미셸 위 내년 대회 호스트로 나선다

2022-09-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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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웨스트(미국)가 내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주최자로 나선다.

미셸 위 웨스트는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6월 1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275만 달러) 호스트를 맡는다고 밝혔다.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은 이번에 신설된 대회로 내년이 첫 대회다.


일본 미즈호 은행의 미국 법인인 미즈호 아메리카가 타이틀 스폰서다.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은 작년까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단골 개최 코스였다. 2017년에는 프레지던츠컵도 열렸다. LPGA투어 대회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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