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어 교육자 500여 명 한자리에…

2022-08-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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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 12일까지 온·오프라인, 교수법 공유·네트웍 구축

9일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세종학당재단 제공]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웍을 구축하는 ‘2022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가 지난 9일 서울서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새 시대, 한류 확산과 세종학당’을 주제로 9일부터 12일까지 JW메리엇호텔서울에서 여는 이번 대회는 대면으로 100여 명, 비대면으로 400여 명이 참여했다.

2009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해외 한국어 교육 관계자를 국내로 초청해 전문성을 키우고 한국어 교육자 간 교류를 꾀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개막식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원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 영상과 국악인 송소희 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우수 교원 활동 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한국어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거점 세종학당의 김명화 교원이, 한국문화 부문에서는 아제르바이잔 바쿠 세종학당의 유영 교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2부에서는 이배용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세계 속에 빛나는 세종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세종학당 ‘수강생’에서 ‘한국어 교원’이 된 케냐 나이로비 세종학당 필리스 은디앙구 교원 이야기를 소개하는 등 전 세계 한국어 교원의 경험을 공유했다.

10∼11일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분야의 다양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박석준 배재대 교수의 ‘한류 확산과 한국어 교원의 역할’ 주제 특강 후 세종학당 우수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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