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아름다운 추억

2022-07-31 (일) 박혜자 / 포토맥 문학회, MD
크게 작게
산자락에 핀 한 그루의 찔레꽃
그 향기 맡으면 옛일이 그리워
많은 세월 지난 후 아름다운 추억
다시는 못돌아갈 그때가 그립습니다

언덕 위에 서서 밤하늘을 쳐다보니
반짝이는 별들 아래 그 향기 그리워
깊은 상념이 아침이슬처럼 젖어듭니다
새벽의 여명 속 샛별이 반짝입니다

<박혜자 / 포토맥 문학회, MD>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