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기검사 마저 거부하면 백신 미접종 공무원 해고

2022-07-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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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시가 코믹콘 등 대형 이벤트 사업 등으로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 공무원들에게 코로나 19 백신 접종 및 정기 검사 등을 강력히 요구하며 이에 응하지 않는 직원들에게는 고용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있다.

지역 매체들은 샌디에고시와 시경찰국 관리들이 경찰관 등 직원 개인의 정보를 보호하는 주법 때문에 고용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경관의 전체 숫자는 제공할 수 없다고 했다면서 다른 부서 직원 34명이 (고용계약해지)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고 시장은 백신접종 강제명령이 샌디에고 경찰관들의 손실을 초래한 원인이라는 견해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미접종 직원들이 (코로나 19)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고용해지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개인들과 함께 일하면서 극도로 인내하고 있지만 어느 싯점에서 그들이 우리의 시민 봉사 규정하에 허용되는 엄격한 과정이 작동되며, (백신)접종을 받든가, 면제받으려면 검사를 받든가. 만약 그들이 이러한 모든 기회를 거부하면 시와 고용계약은 끝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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