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쉬다 온’ 최지만 보스턴전서 4타수 1안타
2022-07-08 (금)
하루를 쉬고 돌아온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타점과 득점을 생산하는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6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 결장한 뒤 이틀 만에 경기에 나선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3(191타수 54안타)이 됐다.
경기에선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한 아로사레나를 앞세운 탬파베이가 7-1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이틀 연속 보스턴을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