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레지오넬라 감염 비상

2022-06-03 (금) 07:43:52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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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롱스서 두번째 사망자 나와

뉴욕시에서 레지오넬라 감염균에 의한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뉴욕시보건국은 1일 브롱스 지역에서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됐던 50대 환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들어 뉴욕시에서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따른 사망자는 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뉴욕시에서는 지난달 25일 브롱스에서 50대 레지오넬라균 감염자가 숨지면서 첫 사망사례가 나온 바 있다.

사망자들은 최근 브롱스 하이브릿지 지역에서 발생한 24명의 감염자 명단에 속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에는 지난 1일 현재 레지오넬라균 감염 환자가 24명까지 늘어난 상태로 이 가운데 4명은 증상이 심해 입원 치료 중이다.

뉴욕시보건국은 “감염자들의 거주 지역인 우편번호 10452, 10456 일대 아파트의 쿨링 타워에서 샘플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레지오넬라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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