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지타운대 빅터 차 교수 ‘이민자 영웅상’ 수상

2022-05-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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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호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올해 ‘이민자 영웅상’수상자로 빅터 차 조지타운대 부학장을 만장일치로 뽑았다고 16일 밝혔다.

1996년 설립된 협회는 2000년부터 한인 이민자로서 미국의 발전에 공헌하고 재미동포의 품격을 높인 이민자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해 왔다.

빅터 차 교수는 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이자 조지타운대 정치학과 교수이며 부학장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18일 열리며, 차 교수는 1만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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