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옥례씨 등 4명에게 상패와 1,000달러씩 전달

앞줄 오른쪽부터 축하공연을 한 케롤 정 무용협회강사, 장미지 수상자, 뒷줄 오른쪽부터 백황기 한인회장, 한춘진 전 무용협회 회장, 한청일 시니어회장, 한수택 후원자, 이관숙 수상자, 장미지 수상자의 모친 김희숙 여사, 이옥례 수상자, 김해성 수상자, 한사람 건너 한가경(한수택 후원자 부인),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 한유미 한인회 이사장.
지난 14일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백황기)는 J&J이벤트홀에서 샌디에고 효행상 시상식을 열고 4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달러를 수여했다.
약사 출신인 후원자 한수택씨는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중 한 명인 패티 스페인(한국명 이옥례)씨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미국인 남편과 결혼 10년만에 전신마비 증상을 보인 남편이 등창이 나지 않도록 7시간마다 위치를 바꾸고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17년 동안 매일 정성껏 병수발을 들었다”며, “오랜 세월 남편간호를 하느라 걸음걸이 마져 불편해진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분들을 찾아 작은 성의지만 격려하고 싶었다”고 효행상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한 후원자는 포상금과 상패 및 점심식사비용 등 5,600달러를 한인회에 기탁했다.
백황기회장은 “후원자님의 아름다운 뜻을 살펴 주변에서 모두 다섯 분의 후보를 선발했으며, 이중 네 분이 참석하셨다”라며,“이분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우리 커뮤니티의 모범이 되어 더 많은 효행자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수상자 ▲이옥례 ▲장미지 ▲이관숙 ▲ 김해성 ▲ 이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