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밤 와이키키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에서 실시되던 불꽃놀이가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2020년 3월 13일 이후 중단된 상태이다.
현재 국토자원국(DLNR)의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5월27일 금요일부터 재개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6월 첫째 주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불꽃놀이 시간은 여름에 오후 8시, 나머지 기간은 오후 7시45분이다.
HEP사의 최대 규모 불꽃놀이는 주로 7월4일 독립기념일 행사나 새해 전야, 기업 행사 등에서 이루어진다.
힐튼의 금요 불꽃놀이를 위해 정부에 지불하는 금액은 회당 250달러이다.
HEP사는 주 정부에 2020년에 취소된 13번의 불꽃놀이의 지불 금액 총 3,250달러를 면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