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모홈케어] ‘전문직’ 산후관리사 수강생 모집

2022-05-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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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0대 한국 여성에 기회

[산모홈케어] ‘전문직’ 산후관리사 수강생 모집
산모홈케어 아카데미가 산후관리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만의 전통인 산후조리 관련 교육으로 산후간리 전문가로 거듭날수 있는 기회다.

모집대상은 40~50대의 건강한 한국 여성이다. 산후조리 업무 특성상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면 더 큰 기회다. 전문인으로서 인정받으며 여유롭게 일하고 싶은 여성이 지원하기 좋다. 업무 특성상 요리 실력이 있으면 더 좋다. 다만 미국에서 합법적인 신분은 반드시 갖춰야 한다.

미국에서 산후관리사에 대한 수요는 늘 있는 편이다. 특히 최근 팬데믹으로 산후조리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산후 조리를 하는 산모들이 많아 전문 교육을 받으면 방문 서비스 등으로 짭잘한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첫 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신생아와 관련해 필요한 교육과 산모 지원 방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이틀 차에는 오전에 신생아 관련 종합강의가 있고 오후에 모유수유 가슴 맛사지 등 현장실습을 이어간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도 수여 한다. 교육강사로는 첫째날 산후조리 전문가인 Hanna Yang이 참석하고 둘째날에는 맛사기 관련 교육강사 Sunduk Jin이 참석한다.

산모홈케어 아카데미는 산후관리사를 양성하는 전문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관리사 교육 수료후 수료증을 발급해주기 때문에 향후 일자리를 알아볼 때도 유리하다. 산모홈케어는 “20년이 넘는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 산후조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1:1 개별서비스 및 맞춤 서비스로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실현 중”이라고 설명했다.

수강료는 499달러로 (213)365-0022에 문의하면된다. 인터넷 홈페이지 sanmohomecare.com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도 있다. 교육장소는 풀러튼에 위치한 4128 W.Commonwealth Ave., #200이다.

▶문의: (213)365-0022, sanmohomecare.com

▶주소: 4128 W.Commonwealth Ave., #200, Fulle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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