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PO 2R도 승리, 애틀랜타에 115-105
2022-04-21 (목)
NBA 마이애미 히트가 자신의 플레이오프(PO) 역대 최다 득점을 올린 지미 버틀러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마이애미는 19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 115-105로 이겼다.
1, 2차전을 모두 가져간 마이애미는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원정 2연전이 열릴 애틀랜타로 떠난다.
버틀러가 3점 4개를 포함해 무려 45점을 쓸어 담으며 마이애미 승리에 앞장섰다. 2011-2012시즌에 NBA에 데뷔해 매년 PO 무대를 밟은 버틀러의 PO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서부에서는 뉴올리언스가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정규리그 1위 팀 피닉스를 125-114로 제압,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