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북한선교회 24일 워싱턴하늘비전교회서
지난해 열린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연합기도의 날 집회 현장 모습.
워싱턴북한선교회(대표회장 김영호 장로)는 오는 24일(주일) 오후 5시 30분에 ‘제6차 디아스포라 대결집 통일선교 연합기도의 날’을 개최한다.
메릴랜드 하노버 소재 워싱턴하늘비전교회(담임목사 장재웅)에서 열리는 이번 기도의 날 행사에서는 ‘자기의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라는 주제로 배현수 목사(워싱턴소망교회 담임ㆍ디아스포라통일선교아카데미 원장)의 설교와 이은진 전도사(생명창대교회 담임ㆍ북한이탈주민)의 간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호 대표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안정되어 가는 가운데 저희 선교회에서는 설립 6주년을 맞이해 조국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6차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연합의 날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연일 미사일 위협과 억압통치로 자유와 인권을 박탈당하며 경제적인 고통을 심하게 겪고 있는 북한동포를 위한 기도의 자리에 참석하셔서 복음통일선교의 열정을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대면과 워싱턴하늘비전교회 홈페이지(www.mdkumc.org)에서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선교회는 오는 7월 통일북한선교사 세계대회, 설립 6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학술세미나, 통일선교사 위촉 및 파송예배, 7차 디아스포라 통일선교 연합기도의 날, 선교역사유적지 탐방체험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주소 7565 Teague Rd, Hanover, MD 21076 문의 (703)863-5187 한창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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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