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참석한 갤러리들이 지난 19일 G90의 외양과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제네시스미국판매법인(GMA)은 지난 17~20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현대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한 PGA 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 G90의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대회기간중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장에는 플래그십 모델 G90 3대가 제네시스 갤러리 라운지 등 경기장 주요 거점에 전시돼 큰 관심을 모았다.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인 G90는 새로운 얼굴이 될 삼각형 스타일 그릴과 365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3.3ℓ 트윈 터보 V-6 엔진 등이 강력한 무기이다. G90는 디자인에서부터 편의성, 안전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수평적인 구조의 실현’을 특징으로, 안정되고 품위있는 자세와 웅장하지만 위압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자랑한다.
또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헤드·리어 램프 및 전용 휠에 적용해 강한 선과 풍부한 볼륨감의 균형 잡힌 비례로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G90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사각지대 모니터링 기능, 후진 가이드 램프, 10개 에어백, HUD 등 첨단 안전 보조 장치들이 탑재됐다. 퍼포먼스, 디자인, 첨단 테크놀러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G90(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은 올해 미국 시장 출시가 예정돼 있다.
<
글·사진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