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제] “오랜 꿈이 현실로 되었어요”

2022-02-11 (금)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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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대 전 한인회장, 수퍼보울 현장 관람

[화제] “오랜 꿈이 현실로 되었어요”

LA램스 팬인 김종대 전 회장 [김종대 씨 제공]

미국에 오기전까지(1983년) AFKN을 통해서 풋볼을 시청했을 정도로 ‘풋볼 광’인 김종대 전 한인회장이 수퍼보울을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꿈이 현실로 되었다.

김 전 회장은 작년 ‘아버지의 날’에 자녀들로부터 LA 램스의 구장인 잉글우드 ‘소피’ 스태디엄에서 이번 주 열리는 수퍼 보울 입장권을 선물 받은 것이다. 당시 구입 가격은 1매당 8,500달러로 램스가 수퍼 보울에 진출할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1장에 1만 여달러에 달한다.

김 전회장은 “프로 풋볼 경기를 그 것도 수퍼 보울 경기를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오랫동안 염원해온 꿈이 현실이 된 기분이다”라며 “아들, 와이프와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하이오 유학 시절에는 대학 풋볼을 직접 즐겨보기도 했다

80년대 49ers의 전설적인 쿼터백 조 몬타나를 좋아했던 김종대 전 회장은 현재는 LA램스 팬으로 뱅걸스에게 전력상으로 우세하다고 나름대로 분석하고 있다. 그는 “램스 팀이 이길 것으로 본다”라며 “소피 스태디엄에서 수퍼보울을 차지하는 램스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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