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의 날 기념, 한미재단 하와이 푸우이키 묘역 및 양로원 방문
2022-01-13 (목)
▶ 하와이 한인회, 오늘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 8일에는 제2회 주지사배 골프대회도 개최
<사진 설명, 한미재단 하와이 에드워드 슐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이 푸우이키 묘역과 한인양로원을 각각 방문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미주한인 이민 119주년 미주한인의 날에 즈음해 한미재단 하와이(이사장 에드워드 슐츠)와 하와이 한인회가 각각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한미재단 하와이는 애초 13일 오후 기념만찬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주내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고 11일 푸우이키 이민선조 묘역과 한인양로원을 방문하고 지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13일에는 이민선조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재연, 전시하고 있는 와이파후 플랜테이션 빌리지도 방문해 한국관 운영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알려왔다.
하와이 한인회(회장 박봉룡)는 미주한인 이민 119주년을 맞아 13일 오후 4시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하와이 한인회는 13일 기념식에 앞서 지난 8일에는 프린스 골프코스에서 제2회 주지사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설명 8일 프린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제2회 주지사배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대회 시작에 앞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하와이 한인 골퍼들과 전 미주한인회장단, 산호세 골프협회 회원 등 177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대회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