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에 소재한 베다니 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영진)에서 지난 19일 성탄 축하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류관하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교회 장애인부 가족들의 핸드벨 연주와 성악가들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또 전응수 목사가 지도하는 교회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뤘다. 김영진 목사는 “팬데믹 기간이지만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힘을 쏟은 모든 뮤지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회복과 치유를 통해 진정한 평강이 임하는 성탄절이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문의 (301)670-1200

<윤양희 기자>